20091122

2009. 11. 25 1달

tokyo incidents   12. 3 new single
お楽しみ!!!


23일은 쉬는 날이었다.
근로감사의 날.
천황이라고 받들어주면 쉬는 날 만들어주고,
나쁘지 않은 시스템.

계속 흐리고 맑기를 반복하다,
온도가 많이 내려가면서 날은 맑아졌다.
겨울이다 이거지.

매일 오던 노숙자 아저씨는 어제 오지 않았다.
비오는 날만 안왔는데,
어디가셨지.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chim chim cheree
가 나오는 cm을 볼 때마다
크리스마스.


계획은 여러가지 세워두었다.
뭐든지 즐거울 듯한 계획들 뿐.
계획대로 되느냐가 문제지만...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다.
혼자서 넘어졌다.
허벅지와 무릎에 계속 통증이 느껴진다.
걸을 땐 아팠는데, 자전거를 탈땐 아프지않다.
파스도 바르지 않았다.
앞으로 넘어질때 이상한 소리내지 말아야지.




20091115

2009. 11. 15. 8


3~4년차가 되가면서
이제는 익숙해졌나 싶었더니
내성이 생겨서 좀 더 강해졌다.
강해졌다기보다 변칙공격으로 인해서 좀 더 골치아프게 생겼다.


커피메이커를 사느냐 에스프레소머신을 사느냐.
왈라비를 사느냐 데져트를 사느냐.
아침과 점심을 따로먹느냐 같이 먹느냐.
맥주를 마시느냐 진을 마시느냐.
담배를 끊느냐 피느냐.
일주일에 한번먹는 고기는 소냐 돼지냐.


운동을 해야지 해야지
미루고있다
점점 배가.....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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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원하는 boots

20091104

2009. 11. 04. 몇가지..


아마 금요일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학원을 가지 않겠지.
머릿속이 너무 구겨져 있어서
그냥 멍하니 있고싶다.
멍....
그런 장소가 찾기 힘들다.
개인적인 조건이 분명 있는 듯한데
그게 어떤건지 모르겠다.


학원시간 보다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녔다.
분명히 돌아다닐 계획이었는데
의도치 않게 학원에 도착했다.
그렇게 지나가던길에 베스파를 보았는데
색이 한창 빠져있는 그 색.



벌기
먹기
입기
놀기
살기
돈 걱정만 하고 사면 일단은 행복한거라 본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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